typealias 키워드를 associatedtype으로 대체하여 연관 타입 선언하기

• 제안: SE-0011
• 작성자: Loïc Lecrenier
• 리뷰 관리자: Doug Gregor
• 상태: 구현 완료 (Swift 2.2)
• 결정 노트: Rationale
• 버그: SR-511

소개

현재 typealias 키워드는 두 가지 타입을 선언하는 데 사용된다:

1. 타입 별칭 (기존 타입의 대체 이름)
2. 연관 타입 (프로토콜의 일부로 사용되는 타입에 대한 플레이스홀더 이름)

이 두 가지 선언은 서로 다르며, 별도의 키워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둘의 차이를 명확히 강조할 수 있고, 연관 타입 사용에 대한 혼란을 줄일 수 있다.

제안하는 새로운 키워드는 associatedtype이다.

리뷰 스레드

동기

프로토콜에서 typealias를 연관 타입 선언에 재사용하는 것은 여러 면에서 혼란을 초래한다.

1. 프로토콜 내부의 typealias가 다른 곳에서와는 다른 의미를 가진다는 점이 명확하지 않다.
2. 연관 타입의 존재를 초보자에게 숨기기 때문에,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3. 프로토콜 내부에서 구체적인 타입 별칭이 금지된다는 점이 명확하지 않다.

특히, 2 + 3의 경우 프로그래머가 다음과 같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protocol Prot {
    typealias Container : SequenceType
    typealias Element = Container.Generator.Element
}

이때 Element가 Container.Generator.Element에 대한 타입 별칭이 아니라, Container.Generator.Element를 기본값으로 하는 새로운 연관 타입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 수 있다.

반면, 아래 코드는

protocol Prot {
    typealias Container : SequenceType
}
extension Prot {
    typealias Element = Container.Generator.Element
}

Element를 Container.Generator.Element에 대한 타입 별칭으로 선언한다.

이러한 언어적 세부 사항은 현재 주의 깊게 고려해야만 이해할 수 있다.

제안하는 해결책

연관 타입을 선언할 때 typealias 키워드 대신 associatedtype을 사용한다.

이 방법은 앞서 언급한 문제를 해결한다:

1. typealias는 이제 타입 별칭 선언에만 사용할 수 있다.
2. 초보자는 프로토콜을 생성할 때 연관 타입에 대해 배워야 한다.
3. 누군가 프로토콜 내부에서 타입 별칭을 생성하려고 하면 오류 메시지를 표시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이전 코드 예제에서 보여준 혼란을 제거한다.

protocol Prot {
    associatedtype Container : SequenceType
    typealias Element = Container.Generator.Element // 오류: 프로토콜 내부에서 타입 별칭을 선언할 수 없음, 대신 프로토콜 확장을 사용하세요
}

protocol Prot {
    associatedtype Container : SequenceType
}
extension Prot {
    typealias Element = Container.Generator.Element
}

고려된 대체 키워드: type, associated, requiredtype, placeholdertype, …

제안하는 접근 방식

연관 타입을 선언하기 위해, Swift 2.2에서 associatedtype을 추가하고 typealias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deprecate) 하며, Swift 3에서는 typealias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제안한다.

기존 코드에 미치는 영향

associatedtype으로의 전환은 단순히 하나의 키워드를 다른 키워드로 대체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코드를 손상시키지 않고도 쉽게 자동화할 수 있다.

메일링 리스트

• 원본
• 대체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