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회사에 오래 머물다 보니 요즘은 자바스크립트와 타입스크립트를 주 언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어의 문법은 쉬울 수 있지만 적응과 활용에는 꽤 시간이 드는 것 같아요. 지금도 생태계를 이해하고 따라 잡는데 버거움을 느낄 정도로 커뮤니티의 성장 속도가 무척 빠른 것 같습니다. 자바스크립트(타입스크립트는 따로 해야 할 듯)를 공부하며 익힌 내용을 적어 봅니다.
자바스크립트에서 모든 것은 객체입니다. 객체는 속성과 메서드를 포함하는 데이터 구조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타입은 객체를 생성하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따라서 모든 것이 객체인 자바스크립트를 이해하기 위해서 프로토타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자바스크립트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자바스크립트의 모든 것은 객체입니다. 객체는 데이터와 함수를 포함하는 데이터 유형입니다. 객체를 통해 관심사를 분리할 수 있어 설계와 유지보수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객체 지향 설계를 위해서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뿐만 아니라 컴퓨터 과학에 대한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자바스크립트의 객체(Object)를 위해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객체를 자유자재로 합치고 분할하는 기능이 풍부합니다. Static 뿐만 아니라 Runtime에도 객체를 마음껏 다룰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객체를 다룰 수 있는 점이 자바스크립트의 큰 특징이자 강력한 도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듯이 자바스크립트가 제공하는 강력한 객체 처리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관련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합니다.